테니스, 시작은 하고 싶은데 코트 위에서 오가는 알쏭달쏭한 용어들 때문에 망설여지시나요? ‘듀스’가 뭐고, ‘랠리’는 또 뭔지… 당장 테니스 클럽에 가입하거나 카토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 나가고 싶어도, 테니스 규칙과 용어를 모르면 경기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죠. 마치 외국어처럼 들리는 테니스 용어들, 이제 걱정 마세요! 이 글 하나로 핵심 용어들을 정복하고 자신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KATO와 함께라면 테니스 용어 정복, 시간 문제입니다!
카토 테니스협회와 함께라면 테니스 용어, 어렵지 않아요!
-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테니스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 이 용어들을 이해하면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거나 직접 참여할 때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카토 테니스협회(KATO)는 생활체육 테니스의 발전과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여러분의 즐거운 테니스 생활을 응원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필수 테니스 용어 10선
테니스는 매력적인 스포츠이지만, 처음에는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용어만 익히면 금방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더욱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토 테니스협회가 엄선한 초보자 필독 테니스 용어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용어들은 KATO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테니스 대회 일정을 확인하고 테니스대회 신청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서브 (Serve)
테니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격 기술입니다. 한 선수가 상대방 코트의 정해진 구역으로 공을 넘겨 포인트를 시작하는 것을 말해요. 마치 ‘출발!’ 신호와 같죠. 강력한 서브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하며, 테니스 기술 중 가장 먼저 연습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KATO에서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에서도 서브 에이스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도 합니다. 서브를 넣을 때는 정해진 테니스 규칙을 따라야 하며,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KATA(한국아마추어테니스협회)나 대한테니스협회(KTA)의 경기에서도 서브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턴 (Return)
상대방이 넣은 서브를 받아넘기는 것을 리턴이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리턴은 상대방의 서브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리턴 연습은 테니스 레슨이나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며, 카토 테니스협회의 지도자부 선수들도 리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안정적인 리턴은 단식 경기뿐만 아니라 복식 경기에서도 필수적입니다.
스트로크 (Stroke)
공이 땅에 한 번 튄 후(바운드된 후) 라켓으로 치는 모든 기술을 통칭합니다. 포핸드 스트로크와 백핸드 스트로크가 대표적이죠. 안정적이고 강력한 스트로크는 랠리를 지속하고 포인트를 따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테니스 훈련의 많은 부분이 스트로크 연습에 할애되며, 이는 개나리부부터 마스터스부까지 모든 선수 등급에게 중요합니다. 테니스 코트 어디에서든 사용되는 기본 기술입니다.
랠리 (Rally)
서브와 리턴 이후 선수들이 서로 공을 계속해서 주고받는 상황을 말합니다. 랠리가 길어질수록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지며,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시험합니다. 테니스 전략에 따라 랠리의 길이와 방식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카토 테니스협회의 전국 테니스 대회나 지역 테니스 대회에서 멋진 랠리가 펼쳐지면 관중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죠.
발리 (Volley)
공이 땅에 닿기 전에(노바운드로) 네트 가까이에서 바로 넘기는 기술입니다. 상대방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빠르게 공격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복식 경기에서 네트 플레이를 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발리 기술을 익히면 테니스 경기 방식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 테니스나 유소년 테니스에서도 중요한 기술로 교육됩니다.
스매시 (Smash)
상대방이 높이 띄운 공(로브)을 머리 위에서 마치 서브처럼 강력하게 내리쳐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성공하면 거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샷입니다. 테니스 코치들은 스매시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대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폴트 (Fault) 및 더블 폴트 (Double Fault)
서브가 규칙에 맞지 않게 들어갔을 경우를 폴트라고 합니다. 첫 번째 서브가 폴트가 되면 두 번째 서브 기회가 주어지며, 두 번째 서브마저 폴트가 되면 더블 폴트가 되어 상대방이 1점을 얻게 됩니다. 경기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스포츠맨십의 기본이며, 테니스 심판이 이를 판정합니다. KATO의 대회 규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게임 (Game), 세트 (Set), 매치 (Match)
테니스 경기의 득점 단위를 나타내는 용어들입니다. 4포인트를 먼저 따면 1게임을 이기게 됩니다 (듀스 제외). 보통 6게임을 먼저 이기면 1세트를 가져오고, 정해진 세트 수를 먼저 따내면 매치에서 승리합니다. 카토 테니스협회의 테니스 대회는 대부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진표에 따라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예선 경기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기도 합니다.
용어 | 설명 | 관련 LSI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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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 | 4포인트를 먼저 따내거나, 듀스 상황에서 연속 2포인트를 따내면 이기는 단위 | 득점, 테니스 규칙 |
세트 (Set) | 일반적으로 6게임을 먼저 이기면 (5-5 상황에서는 7게임) 따내는 단위 | 경기 운영, 대회 상금 |
매치 (Match) | 정해진 세트 수를 먼저 따내면 승리하는 전체 경기 | 우승자, 입상자, 테니스대회 일정 |
듀스 (Deuce) 와 애드밴티지 (Advantage)
한 게임에서 양쪽 선수가 모두 3포인트씩(40-40) 동점을 이루면 듀스가 됩니다. 듀스 상황에서는 연속으로 2포인트를 먼저 따내야 그 게임을 이길 수 있습니다. 듀스에서 한 포인트를 먼저 딴 선수에게 ‘애드밴티지’가 주어지며, 이때 ‘애드인(서버 득점)’ 또는 ‘애드아웃(리시버 득점)’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점수 체계는 테니스 인기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카토 테니스협회 대회에서는 노애드(No-Ad)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듀스 없이 다음 1포인트를 따는 쪽이 게임을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이는 경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러브 (Love)
테니스에서 0점을 의미하는 독특한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점수가 ’15-0’이면 ‘피프틴-러브’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지만,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테니스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으며, 국제 테니스 대회나 국내 테니스 대회 모두에서 공통으로 사용됩니다. KATO의 랭킹 포인트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모든 점수는 러브에서 시작됩니다.
테니스 용어, 더 알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10가지 용어 외에도 테니스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습니다. 카토 테니스협회(KATO, 과거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의 역할을 계승 발전)는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의 일원으로서 테니스 정보 제공 및 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협회 웹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테니스 뉴스, 테니스 대회 공지, 선수 등급, 참가 자격, 랭킹 시스템 변경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테니스 장비나 테니스 스트레칭, 테니스 부상 예방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찾아보세요. KATO는 동호인 테니스가 생활 스포츠로서 건강 증진과 즐거운 취미 생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테니스 인프라 확충과 테니스 정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테니스인의 밤과 같은 테니스 행사나 테니스 교류전을 통해 테니스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토 테니스협회는 테니스 학교나 테니스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지도자 양성 및 선수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학금이나 선수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테니스 유망주 발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통해 건강한 삶과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라며, 카토 테니스협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