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매달 나가는 직원 4대 보험료 때문에 어깨가 무거우신가요? 최저임금은 오르는데, 인건비 부담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막막하신가요? 실제로 많은 소규모 사업장 대표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아주 유용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제도입니다. 이 제도 하나만 잘 활용해도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직원 복지도 챙길 수 있습니다. 2025년 성공적인 신청을 위한 핵심 전략만 쏙쏙 뽑아 알려드릴 테니,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2025년 두루누리 지원, 이것만 알면 성공
- 첫째, 우리 사업장과 직원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월평균보수’와 ‘근로자 수’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 둘째, 신청은 자동으로 되지 않으므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셋째, 지원금은 현금 지급이 아닌 다음 달 보험료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며, 소급 적용이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정확히 어떤 제도일까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그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고마운 정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사업주에게는 인건비 지원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사회보험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지원대상 핵심 조건
2025년에 두루누리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장과 근로자 모두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은 ‘근로자 수’와 ‘근로자의 월평균보수’입니다.
사업장 기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법인은 법인등록번호, 개인은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지원 신청일이 속한 달의 직전 3개월 동안 근로자 수가 계속 10명 미만이어야 하는 등 세부 기준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자 기준
사업장 조건이 충족되었다면, 이제 근로자의 조건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2025년 기준, 월평균보수가 270만 원 미만인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월평균보수는 비과세소득을 제외하고 계산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인데요. 지원 신청일 직전 1년간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자격 취득 이력이 없는 근로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 구분 | 2025년 두루누리 지원대상 핵심 요건 |
|---|---|
| 사업장 요건 | 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사업장 |
| 근로자 요건 | 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인 신규가입 근로자 |
2025년 성공적인 신청을 위한 3가지 전략
지원 조건을 확인했다면, 이제 성공적인 신청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정부 지원금 혜택을 온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전략 하나, 꼼꼼한 지원 대상 확인 및 관리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우리 사업장과 직원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월평균보수 기준인 270만원은 매우 중요하며, 이 기준을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재산이나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전년도 재산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4,3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직원의 피보험자격 취득신고 시 이러한 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략 둘, 빠르고 정확한 온라인 신청
두루누리 지원금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소급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자격 요건을 갖추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서면 두 가지가 있으며, 편리하고 빠른 온라인 신청을 추천합니다.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웹사이트에 사업장 회원으로 로그인한 뒤, ‘두루누리보험료지원’ 메뉴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4대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라면, 사업장 성립신고를 할 때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항목을 체크하여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전략 셋, 지원 내용 및 유의사항 숙지
지원금액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 국민연금 보험료의 80%입니다. 이 지원금은 현금으로 직접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월별 보험료를 기한 내에 완납하면 다음 달 보험료 고지서에서 해당 월의 지원금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원 기간은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지원을 받던 중 근로자의 퇴사, 월평균보수 기준 초과, 사업장 근로자 수 10명 이상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두루누리 지원, 자주 묻는 질문 (Q&A)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을 정상적으로 취득했다면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예술인이나 노무제공자도 지원이 되나요?
네, 월평균보수가 270만원 미만인 예술인과 노무제공자 및 그 사업주도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10인 이상 사업장에 종사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지원금 내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지원금 내역은 매월 발송되는 사회보험료 고지서를 통해 ‘국고지원금’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이나 근로복지공단,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개인별 지원 내역 조회가 가능합니다.
지원받은 기간이 36개월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두루누리 지원은 근로자별로 최대 36개월까지만 지원됩니다. 따라서 이 기간이 초과되면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